하나증권은 이날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시간 및 사이드 베팅 규제가 완화된 데다, 성수기를 기점으로 방문객수가 급증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만1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1% 늘어난 3084억원, 영업이익은 2522% 증가한 708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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