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블랙록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1일에 걸쳐 장내매수를 통해 두산퓨얼셀의 지분 1.06%(137만9893주)를 늘렸다고 밝혔다. 이에 블랙록의 두산퓨얼셀에 대한 지분은 기존 5.12%에서 6.18%까지 늘어났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2019년 두산(000150)에서 인적분할돼 설립된 발전용 연료전지 전문 기업이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친환경 정책에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 두산퓨얼셀은 친환경 에너지 관련 종목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