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4일 오후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일원에서 열린 봉화은어축제의 대표행사인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반두잡이 어신(漁神)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폭염을 뚫고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올 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은어축제를 대표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인터넷을 통해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미리 신청하였으며 참가자중 총 20마리 이상 잡은 선수를 대상으로 잡은 은어의 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해 상을 준다. (사진=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