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자는 이날 논란이 된 신앙 문제에 대해 해명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그는 “개인은 신앙의 자유를 누린다. 그것은 소중한 기본권이다”라며, “내가 평범했던 개인 시절 내 신앙에 따라 말씀드린 것이 무슨 잘못이 되는가”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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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식 등 자질 논란을 빚었던 문 후보자는 총리 지명 14일 만에 후보직에서 스스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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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후보자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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