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그룹의 콜센터 업체 케이티스(대표 맹수호)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KT 114 사칭 업체들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면서 중소 지역광고사업자와 상생 협력을 위해 지역포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 114.co.kr 검색 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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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먼저 114번호안내 검색사이트(www.114.co.kr)를 kth와 공동으로 개발한 114 DB 검색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적용해 새롭게 개편했다.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해 불법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으로 의심되면 접속이 자동으로 차단되도록 한 것.
또한 114번호안내 검색서비스를 플랫폼화하고 KT 114를 새롭게 브랜드화해서 중소 지역광고사업자에게 ASP 형태로 제공하기로 했다.
케이티스 맹수호 사장은 “ktis와 제휴하는 지역광고사업자는 자기 서비스에 114 브랜드와 번호검색서비스를 접목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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