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동물의 왕국 ▲아기표범 편이 방송되고, 이후 ▲동물의 왕국인 마사이마라-세렝게티 국립공원 ▲아프리카의 용맹한 전사 마사이족 ▲남아프리카 최대 휴양지인 케이프타운 등 총 10여편의 광고 캠페인이 예정돼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케냐 광고 캠페인을 토대로 아직 국내에서는 익숙하지 않았던 아프리카 관광이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아프리카를 목적지로 한 여행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다음 달 21일부터 아프리카 동쪽 관문이자 아프리카 중남부 지역 관광의 중심지인 케냐 나이로비에 동북아시아 최초로 직항 항공편을 투입한다. 회사 측은 기존 최대 25시간이 걸렸던 비행시간이 13시간 정도로 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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