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1780선까지 빠지고 있다.
18일 오후 2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57.86포인트(3.14%) 내린 1787.38을 기록 중이다.
13일 연속 순매도를 보이는 외국인은 4239억원을 팔고 있고 프로그램에서도 지난 3월 이후 최대물량인 4596억원이 순매도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저가매수에 나서며 각각 3189억원, 1421억원을 사들이는 중이다.
전 업종이 빠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3.8% 하락하며 117만6000원까지 내려간 상태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각각 3.5%, 5% 밀리고 있고 신한지주(055550)와 KB금융(105560)도 6.4%, 4.5%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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