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기아차의 3분기 수출 판매단가(ASP)가 내수 판매단가보다 377만원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자동차(000270)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3분기 수출 ASP는 1만3400달러(1483만원, 현재 환율기준), 내수 ASP는 1860만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3분기 수출 및 내수 ASP는 2분기 대비 각각 증가했는데, 2분기의 경우 수출 ASP는 1만3300달러, 내수 ASP는 1850만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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