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in | 이 기사는 08월 26일 13시 4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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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국내 최초의 상업용 풍력발전단지인 영덕풍력발전이 540억원에 외국계 사모펀드로 매각됐다.
26일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특수목적회사인 영덕윈드팜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5일 영덕풍력발전소 지분 100%를 242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완료했다. 지분 인수 외에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추가로 매입, 전체 인수총액은 542억원 규모다.
영덕윈드팜엔베스트먼트의 출자자는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처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외국계 사모펀드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으로 영덕풍력발전소의 최대주주인 유니슨(018000)(56.44%)은 121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유니슨은 앞서 2008년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풍력발전단지인 강원풍력발전을 350억원에 매각했다.
또한 영덕풍력발전의 2대 주주인 일본종합상사 마루베니(34%)를 비롯해 군인공제회(6.35%), 경북개발공사(3.18%) 등 주요주주들도 유니슨과 함께 지분을 일괄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했다.
한편 2005년 3월 상업 가동을 시작한 영덕풍력발전은 총 시설용랑 39.6MW로, 1650kW급 풍력발전기 24기가 설치돼 있다. 이는 연간 5만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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