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月 3천원에 스마트폰·태블릿으로 본다

정병묵 기자I 2011.06.16 13:20:45

15개 스포츠채널 모은 `티빙 스포츠팩` 출시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프로야구 마니아들이 밖에서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쉽게 중계방송을 볼 수 있게 됐다.
 
CJ헬로비전은 국내 프로야구를 비롯 유럽 축구, 골프, 게임, 모터스포츠 등을 한데 묶은 `티빙 스포츠팩`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빙은 PC, 스마트폰, 태블릿PC을 통해 130여개 채널의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는 N스크린 서비스다.
 
티빙 스포츠팩은 15개 이상의 스포츠 및 게임 관련 채널만을 모은 특화 상품이다. 특히 실시간 프로야구 중계는 전체 채널 중 시청 점유율 10% 이상을 기록해 동시간대 평균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요금은 월 3000원이다.
 
티빙 스포츠팩은 또 여러 채널을 동시에 감상하는 `멀티뷰`와 실시간 방송을 뒤로 돌려보는 `타임머신` 등 다채로운 기능을 탑재했다. 이달 30일까지 티빙 스포츠팩에 가입하면 프로야구 예매권 2장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스포츠팩을 시작으로 130여개 실시간 방송 채널과 2만여편의 VOD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스포츠, 드라마, 연예오락 등에 특화된 맞춤형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 상반기 중 200만 명 이상의 티빙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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