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외환은행 인수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23일 오전 11시19분 현재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전날보다 2600원(7.4%) 오른 3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인수은행인 외환은행도 2% 가량 오름세다.
하나금융지주는 오는 24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외환은행 인수 안건을 결의할 계획이다. 인수에 핵심 요인인 가격에 합의가 이뤄졌고,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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