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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힐스테이트3차` 오늘부터 입주

문영재 기자I 2010.08.26 11:32:37

총1332가구, 주택형 79~167㎡로 다양
주변 대형 개발호재..도심 접근성 우수
`그린빌리지` 1호 아파트 지정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야심차게 선보인 `북한산 힐스테이트3차`가 26일 입주를 시작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총 1332가구 규모이며 79~167㎡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지어졌다.

현대건설은 북한산 힐스테이트3차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연 그대로의 숨결이 살아있는 북한산과 조화를 이루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설계에서부터 디자인, 마감에 이르기까지 2년9개월간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입지는 은평ㆍ가좌ㆍ교남 뉴타운 등 대형 개발호재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바로 앞에 6호선 독바위역이 위치한 초특급 역세권 지역으로 도심으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불광동, 녹번동, 응암동 등 은평구 일대에 현대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대규모 `현대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끄는 `그린빌리지` 1호 아파트로 불린다. 주거단지 최초로 연료전지를 도입하고 주민쉼터에 태양광을 동력으로 하는 `태양광 뮤직파고라`를 적용했다.

입주민의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첨단시스템도 설치됐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 골프연습장은 물론 수영장, GX룸, 샤워장, 락커룸 등이 들어섰고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홈네트워크시스템,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 등도 도입됐다.
▲ 북한산 힐스테이트3차 전경(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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