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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광산업체 SMR, 3분기 홍콩 상장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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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기자I 2008.02.19 13: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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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부호 `올레그 데리파스카` 소유社
러시아 기업 최초 홍콩 상장될 듯
알루미늄사 `루살` 상장 전초 작업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러시아 부호 `올레그 데리파스카`가 소유하고 있는 금속 및 광산업체 SMR(Strikeforce Mining and Resources)이 올해 3분기 홍콩에서 기업공개(IPO)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 올레그 데리파스카
제프리 P. 콜리 SMR 최고경영자(CEO)는 모스크바에서 가진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만약 성공적으로 이뤄지게 된다면 이는 러시아 기업으로선 처음으로 홍콩 증시에서 IPO를 실시하는 것이 된다.

SMR은 전세계 페로 몰리브덴 생산의 6%, 러시아 내에선 100%를 담당하고 있다. 페로 몰리브덴은 철강 생산에 사용된다. SMR의 자본 총액은 현재 약 7억달러로 다음 주 IPO 주간사를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SMR의 홍콩 증시 상장은 생산량 기준 세계 최대 알루미늄 제조사 루살(RUSAL) 상장의 전초 작업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보도했다.

루살의 경우 지난해 11월 런던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철회했고, 2년 후 상장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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