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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열차 안에서 여성이 흉기를 들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해 A씨를 제압했다.
조사 결과 A씨가 들고 있던 물건은 날길이 약 10㎝인 문구용 가위로 확인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인적사항 밝히기를 거부하고 있으며 치매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와 당시 상황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제기동역 열차 안서 10㎝ 가위 들고 서있다 신고
A씨 인적사항 거부…치매 의심 정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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