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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어디서나Plus’ 체크카드 출시…겨울철 맞춤 혜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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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11.23 18:07:1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체크카드 주력 상품인 ‘어디서나’ 시리즈를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게 강화한 ‘어디서나Plus’ 체크카드를 내놓고, 겨울철 성수기 고객 혜택을 확대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우정사업본부는 2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내내 플러스! 새단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어디서나’ 카드의 혜택을 확장한 ‘어디서나Plus’ 출시를 기념한 것으로, 총 1만20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어디서나Plus’ 체크카드는 친환경차 충전, 구독 서비스(쿠팡와우·네이버플러스), 식음료, 친환경 식품 매장 등 최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캐시백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일상에서 더 자주 활용할 수 있는 실용형 카드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발급 고객 1만 명에게는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기존 ‘어디서나’ 카드의 유효기간 만료를 앞두고 ‘어디서나Plus’로 재발급받아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편의점상품권 5000원이 추첨 지급된다.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친환경차 충전이나 OTT 구독처럼 이번 리뉴얼로 추가된 주요 혜택 업종을 포함해 결제할 경우 캐시백과 응모 기회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전 가맹점에서 누적 5만원을 사용할 때마다 1회 자동 응모되며, 신세계상품권 50만 원(1명), 외식상품권 10만 원(3명), 올리브영 3만 원권(50명), 편의점 5000원 쿠폰(946명)이 제공된다.

설 명절 대비 장보기 고객을 위한 경품도 준비됐다. 대형마트, 온누리가맹점, 우체국쇼핑 등에서 누적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치킨 쿠폰을 지급한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변화하는 소비 패턴을 반영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우체국 이용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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