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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레드페스티벌’ 동참…"전 고객 20% 할인 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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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06.05 06:00:00

유통 7개사 통합행사…계열사 연계 혜택 확대
이커머스데이엔 롯데카드 10% 할인도 제공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쇼핑(023530)의 이커머스 롯데온이 유통 7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통합 쇼핑 축제 ‘레드페스티벌’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이날부터 22일까지로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롯데하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이 연계된 쇼핑 혜택을 일제히 강화한다.

롯데온, 레드페스티벌 반띵 쇼핑찬스 (사진=롯데온)
롯데온은 전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유료 멤버십 ‘온앤더클럽’ 회원에게는 7%와 5% 중복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상품 구매 시에는 10% 중복 쿠폰을 추가로 운영한다. 특히 ‘이커머스데이’로 지정된 오는 9~11일에는 롯데카드 이용시 10% 선착순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힌다.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되는 특가 행사 ‘레드 반띵 딜’도 진행한다. 입생로랑, 랑콤, 베네피트 등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은 50% 할인 또는 1+1 구성으로 선보인다.

‘레드프라이스딜’에서는 베베드피노 여름 신상품, 파르페by알레드망 냉감 3중직 패드, 바닐라코 자외선 차단제 1+1 구성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이 특가로 나온다.

롯데온의 대표 브랜드 프로모션인 ‘브랜드판타지’는 릴레이 형식으로 매일 다른 브랜드가 참여한다. 드리미, 꼼파뇨, LF브랜드, 매일유업 등 총 18개 브랜드가 단독 특가 혜택을 준비했다. 특히 럭키슈에뜨, 아비브 등 처음으로 레드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브랜드도 있어 차별화된 구성으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계열사 간 연계 이벤트도 있다. ‘레드스탬프’는 롯데 계열사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자동 적립되며,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결제 지원금(결제금액의 50%) 또는 국내·해외 패키지여행 경품을 제공한다. 스탬프 1개는 ‘결제 반띵’, 2개는 부산 2인 여행, 3개 이상은 베트남 2인 여행에 자동 응모된다.

김은수 롯데온 시너지마케팅실장은 “레드페스티벌은 단순한 할인전을 넘어 롯데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기획”이라며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유통 계열사 간 협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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