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해 정확도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제도로 출력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 증가로 인한 전력계통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도입한 제도다.
대명에너지가 운영중인 금성산풍력발전의 용량은 57.1MW와 연평균 풍속 7m/s 의 풍력자원을 보유한 우수풍력단지로 지난 2023년 7월 상업운전을 개시하여 연간 약 12만 MWh의 전력을 생산하는 단지이다.
또 영암풍력은 용량 40MW로 2013년 2월 상업운전을 개시하여 연간 약 6만7000MWh의 전력을 생산 중에 있다. 이 외에도 대명에너지는 거창풍력, 도음산풍력 등 총 8개의 풍력발전소 200MW를 운영 중에 있어 발전량 예측사업에 참여할 많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대명에너지 관계자는 “20MW이하 소규모 발전소는 태양광-풍력 집합자원 등록도 준비중으로 VPP 중개사업을 위한 준비들을 차근차근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명에너지는 지난해 6월 LG에너지솔루션 사내독립기업 AVEL과 발전량예측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달 12일에도 GS에너지·해줌과 VPP 및 PPA 사업 활성화를 위한 3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협력사들과 VPP 사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