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출자가 이달 중 마무리되면 산업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13.66%에서 14% 이상으로 올라갈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은행에 권고하는 BIS 비율은 13%다.
이번 출자가 완료되면 산업은행의 대출 여력도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금융위는 산업은행을 포함해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의 올해 자금공급 목표를 212조원으로 설정했다.
BIS비율 14%대 복귀 전망…대출 여력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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