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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FG, 올데이 브런치 레스토랑 '리틀넥 청담' 리뉴얼

문다애 기자I 2023.02.22 10:24:02
GFFG가 '리틀넥 청담'을 '캐주얼 다이닝&와인 레스토랑' 콘셉트로 리뉴얼한다. GFFG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GFFG가 오픈 5주년을 맞은 ‘리틀넥 청담’을 ‘캐주얼 다이닝&와인 레스토랑’ 콘셉트로 리뉴얼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데이 브런치를 지향하는 리틀넥은 뉴욕 퀸즈에 위치한 작은 동네의 이름처럼 ‘서울 속 작은 뉴욕’이라는 콘셉트의 레스토랑이다.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수요미식회 등 여러 프로그램에 소개됐다. 2016년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시작돼 2018년 청담점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현재 청담점 이외에 잠실점, 한남점을 운영 중이다.

리틀넥은 시그니처 색상인 그린을 중심으로 초록빛 색감을 띄는 바질, 아보카도 등을 사용한 다양한 브런치류, 슈퍼푸드 등의 메뉴를 선보였다. 이에 GFFG는 고객들의 요청과 니즈를 적극 수용, 기존의 밝고 경쾌한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리틀넥 스타일로 재해석한 다이닝 메뉴와 와인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리뉴얼한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리틀넥 청담 인테리어는 미국 가정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내부 벽에 엔틱 감성의 ‘그린 우드’ 자재를 사용했으며, ‘테라코타 타일’로 포인트를 줘 뉴욕의 포근한 가정집 무드를 연출했다.

와인 라인업은 다이닝 메뉴와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페어링을 선보인다. 메뉴 선택지를 넓혀 비용적인 부담도 줄였다. 기본 보틀 이외에도 하프 보틀(375ml) 과 잔(120ml) 사이즈도 선보인다.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인 스파클링 와인을 이용한 칵테일도 마련한다.

다이닝 메뉴도 대폭 강화한다. 기존 시그니처 메뉴 이외에도 로브스터(Lobster) 및 트러플(Truffle)과 같은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특제 블랙소스에 생 트러플을 넣은 ‘블랙 시그니처 파스타’는 유니크한 핸드메이드 식기에 플레이팅 돼 시각적 만족감을 더한다. 이외에도 트러플&에그&치즈, 두부 크림 치즈와 같은 사이드 메뉴도 선보인다.

이준범 GFFG 대표는 “앞으로도 리틀넥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새로운 캐주얼 다이닝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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