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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1만4961명 전주比 53%↓…사망자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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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I 2023.02.03 10:09:57

위중증 339명 등 감소세 뚜렷
중환자병상 20% 가동 안정적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000대 아래로 내려갔다. 주말과 설연휴를 제외하면 7차 유행 초입이었던 지난해 10월 24일(1만4242)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4961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동일인 1월27일(3만1711명)보다 1만6750명(53%) 줄어든 수치다. 발생률은 58.8%으로 전체 국민 2명중 1명은 1회 이상이 걸린 것린 셈이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서울 영등포역에 대중교통수단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지난 28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2만3612명→1만8871명→7416명→1만9629명→2만420명→1만6862명→1만4961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4933명, 해외유입은 28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3022만888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기준 서울은 2550명, 경기 3565명, 인천 734명, 부산 1146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날 선별진료소(통합) 유전자 증폭(PCR) 검사 건수는 5만1106건을 기록했다. 의료기관, 검사전문기관(수탁),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부터 보고된 건수까지 포함한 전날 발표치는 9만8075건이었다. 해당 숫자는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수는 제외된 수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39명을 기록했다. 지난 28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0명→420명→402명→387명→359명→345명→339명 등이다. 사망자는 3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3552명(치명률 0.11%)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18명 △70대 8명 △60대 3명 △30대 1명 등이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0.2%를 기록했다. 일반병상은 9.5%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방역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최근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건 아직 경계를 늦출 때가 아님을 의미한다. 정부는 신규 변이 모니터링 및 해외유입 차단, 치료 병상 운영 등 방역·의료대응 시스템을 앞으로도 빈틈없이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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