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관기능장협회, 창립총회 개최..."배관 권위자 한 자리에"

이혜라 기자I 2022.11.09 09:36:12

기능인 공헌·설립 목표 등 공유

한국배관기능장협회 회원들이 지난 5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배관기능장협회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사단법인 한국배관기능장협회는 지난 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한국배관기능장협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배관기능장협회는 국가기술자격인 ‘기능장’을 취득한 회원들의 모임이다. 협회는 지난 2019년 한국배관기능장 고유증을 받았으며 이후 한국기능장연합회에 회원으로 참여해 지난 10월부터 경주, 고성, 강화도, 청주, 전남장흥 등에서 농어촌공사 지원의 농어촌봉사를 수행해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기능인의 사회 공헌과 경제·사회적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한 법인 설립목표 등을 되짚었다.

도천기 한국배관기능장협회 회장은 “배관 등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더 많은 연구와 발전을 실행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어수연 한국기능장연합회장, 박규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권순종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대구 경북지점장, 정용훈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대전·세종·충청지점장, 이충호 대한민국명장회 부회장, 박은혜 한국폴리텍대 교수, 유주식 한국전기기능장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천기 한국배관기능장협회장. 배관기능장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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