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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L.Heritage 매장은 LG생활건강이 친환경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만든 플래그쉽 매장이다. 현재 서울 가로수길과 이마트 죽전점에서 운영 중으로 두 매장에서는 헤어케어, 오랄케어, 스킨&바디케어 제품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미니멀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담아낸 동시에 생활용품 용기들을 수거해 만든 업사이클링(up-cycling)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리필 스테이션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의 체험존으로 구성했다. 대표 공간인 ‘빌려쓰는 지구 리필 스테이션’은 LG생활건강의 대표 샴푸와 바디워시 등을 리필 용기에 소분해 구매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강화되고 리필 상품에 대한 시대적 니즈가 증대됨에 따라 고객의 안전과 환경까지 생각한 클린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