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직 인수위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10분부터 12시까지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권양숙 여사를 만난다. 이어 12시40분터 1시50분까지 양산 통도사를 방문해 점심공양과 조계종 종정스님, 통도사 주지스님을 잇따라 예방한다.
김 당선인은 마지막 일정으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앞서 김 당선인은 전날(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등과 만났다. 지난 8일에는 전임 경기지사인 남경필·이재명 의원을 차례로 회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