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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up 보험]80세까지 3대 질병 없으면 100세 보장

문승관 기자I 2016.10.26 09:30:00

ING생명 ''오렌지 3케어보험''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ING생명은 업계 최초로 80세 만기까지 3대 질병을 진단받지 않으면 100세까지 보장 기간을 20년 연장해 주는 ‘오렌지3케어보험(무배당, 무해지환급형)’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총 47.7%를 차지하는 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일반암(유방암·남녀생식기암, 소액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의 진단비를 각각 2000만원에서 최고 4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의무부가 특약을 통해 제자리암, 대장점막내암, 기타피부암 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보장한다.

3대 질병 진단 없이 80세 만기까지 보험을 유지하면 보장을 100세까지 20년간 연장해 준다. 연장 기간 중 추가 보험료는 없다.(2형 100세 연장형 가입 시)

또한 납입 기간 동안 같은 험료를 내도록 했으며 고객의 부담을 더 낮추기 위해 중도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없앴다. 보장은 같지만 해지환급금이 있는 상품(2종 표준형)과 비교할 때 보험료가 평균 26%가량 저렴하다.(1종 실속형 가입 시)

가입기간에 3대 질병 중 하나라도 진단을 받거나 50%이상 장해 상태 시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질병에 대한 보장혜택은 보험료 부담 없이 만기까지 지속한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60세이며 자세한 내용은 ING생명 FC 또는 콜센터(1588-500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노동욱 ING생명 상품부문 상무는 “일본시장에서 보편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무해지형 구조를 활용해 개발한 건강보험”이라며 “저금리 지속과 경기 침체로 인한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최대한 완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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