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갤노트7 판매중단]이통사, 긴급 공지 "공기계도 팔지 말라"

김현아 기자I 2016.10.11 09:41:2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1일 오전 7시 국내에서도 판매와 신제품 교환을 중단하기로 공식 발표한 가운데, 이동통신 회사들이 전국 유통점(대리점·판매점)에 긴급공지를 통해 판매 중단 사실을 알렸다.

이통사들은 [긴급 공지. 1] 갤럭시노트7 판매중단 발표 관련 ▲금일부터 잠정적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공기기 판매도 절대 금지) ▲고객 응대(교환/반품/환불) 지침은 별도 공지라는 문자를 보냈다.

특히 삼성전자와 세부적인 처리 지침 협의이후 추가 공지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그 이전에 개별적인 판매 진행이나 추측성 고객 응대는 자제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특징주]갤노트7 판매 중단에 아모텍·파트론 부품주도 약세
☞코스피, 보합권 등락…美훈풍에도 삼성電에 발목
☞[WWEF 2016]女검찰·정치인·스타PD가 한 무대에 선다


갤노트7 글로벌 판매 중단

- 삼성SDI "갤노트7 손실 3분기 반영.. 추가 비용발생 가능성 없어"(상보) - 삼성 3Q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급감…‘노트7’ 단종여파 - "갤노트7 3분기 반영.. 4분기 추가 일회성 비용 가능성 없어"-삼성SDI 컨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