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1일 오전 7시 국내에서도 판매와 신제품 교환을 중단하기로 공식 발표한 가운데, 이동통신 회사들이 전국 유통점(대리점·판매점)에 긴급공지를 통해 판매 중단 사실을 알렸다.
이통사들은 [긴급 공지. 1] 갤럭시노트7 판매중단 발표 관련 ▲금일부터 잠정적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공기기 판매도 절대 금지) ▲고객 응대(교환/반품/환불) 지침은 별도 공지라는 문자를 보냈다.
특히 삼성전자와 세부적인 처리 지침 협의이후 추가 공지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그 이전에 개별적인 판매 진행이나 추측성 고객 응대는 자제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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