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는 위치기반 증강현실(AR)을 적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미국 전역을 시작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속초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속초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이에 피키캐스트 IT팀 에디터들이 어제(14일) 속초에 직접 내려가 ‘포켓몬 고’ 게임을 플레이 하는 현장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55만뷰를 돌파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이번에 진행한 ‘포켓몬 고’ 라이브 방송은 ‘피카츄를 잡아라’는 미션을 부여 받고 에디터들이 각자 게임 캐릭터인 ‘지우’와 ‘오박사’로 변신. 속초 현지 사람들과의 인터뷰는 물론 속초의 공원 곳곳을 다니며 ‘피카츄’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담았다.
방송을 진행하는 곳마다 많은 사람들이 ‘포켓몬 고’ 게임을 즐기고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이색 아르바이트와 각종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현장을 보며 이번 ‘포켓몬 고’ 열풍으로 속초 곳곳이 갑작스런 이벤트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피키캐스트 에디터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보니 지금까지 속초에 왔을 때 가보지 못했던 속초의 새로운 곳을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었다”면서, “이번 ‘포켓몬 고’ 열풍으로 아이들과 어른들까지도 많은 관심을 가지며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이벤트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관련기사 ◀
☞ 포켓몬 고 빠진 여기자, 생방송 중 스튜디오 난입
☞ 포켓몬 고 이용 방법..한국에선 개별 다운로드만
☞ 포켓몬 고 열풍 타고 악성 코드 활개 친다
☞ 포켓몬 고, 국내 출시도 안했는데 설치 40만명 돌파
☞ 현대원 미래수석 "검증된 사업모델 버린 게 포켓몬 고 성공요인"
☞ 韓 빠진 포켓몬 고.."구글이 못하는 게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