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크리스마스 음료·케이크 신제품 출시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PC그룹의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 신제품을 출시했다.

파스쿠찌는 음료 2종 등 신제품 7종을 출시하고 관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바닐라빈 모카’와 ‘바나나 모카’ 2종이다. 바닐라빈 모카는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과 바닐라빈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가공되지 않은 바닐라빈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바나나 모카는 초콜릿 시럽에 바나나 파우더가 어우러져 은은한 바나나 향을 느낄 수 있다.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미니 사이즈 케이크 2종도 출시했다. 달콤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쇼콜라 케이크 ‘쁘띠 쇼콜라(1만1000원)’와 고소한 피칸과 과육이 들어간 왕관 모양의 ‘쁘띠 구겔호프(7000원)’ 등이다.

이외에도 파스쿠찌는 텀블러와 머그 등 연말연시 선물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해피포인트 카드 고객은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시즌 음료 2종과 쁘띠 케이크 2종을 구매하면 15% 할인 혜택과 5% 추가 적립도 받을 수 있다.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시즌 제품 4종 중 1종을 포함해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해피포인트 카드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영수증 교환권(레귤러 사이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