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20나노급 낸드플래시 기반의 고성능 울트라북용 SSD다. 크기는 명함 3분의1 수준인 50.95x30.00x3.80mm이며, 무게는 8g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80MB/s인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와 비교해 최대 6배 빠른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10초대에 부팅이 가능하고, DVD 동영상 파일 5개를 1분에 옮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을 시중에는 내놓지 않고, PC업체에 B2B(기업용)로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다양한 용량의 울트라북을 출시하려는 PC업체들의 수요에 맞춰 256GB, 128GB, 64GB, 32GB 등 총 4가지 모델을 공급할 계획이다.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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