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3일 남아공 대사관과 공동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 개최기념 로드쇼`를 서울 주요 도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후원하고 남아공 대사관이 주관한 이번 월드컵 로드쇼는 대사관을 출발해 서울역, 명동, 인사동의 주요 도심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로드쇼는 ▲월드컵 마스코트 `자쿠미` & 굿윌볼 로드쇼 ▲아프리카 문화원 아닌카 공연단의 민속 공연 ▲월드컵 홍보영상 상영 ▲굿윌볼 응원 메시지 작성 ▲100만개 드림볼 기부 프로젝트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현대차는 아프리카 빈곤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축구공 100만개를 전달하기 위한 `드림볼 기부 프로젝트`의 홍보를 위해 시민들에게 굿윌월에 희망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응원 메신저를 남긴 시민들에게 응원 티셔츠 1000장을 배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 로드쇼는 국내 유일의 남아공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현대차가 남아공의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와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남아공 대사관과 함께 마련한 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현대차 `상품성 강화한` 제네시스 출시
☞현대차, 서울시향 유럽 공연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