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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소재` 기능성 게임 나온다

임일곤 기자I 2009.08.12 11:39:41

`네이버 캐스트` 자체개발 게임 선봬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두뇌건강, 육아, 상식, 재테크 등 실생활을 소재로 개발된 기능성 게임이 나온다.
 
NHN(035420)은 네이버 캐스트에 `생활의 게임(game.boom.naver.com)` 섹션을 별도로 구성하고, 두뇌건강, 육아, 상식, 재테크 등 실생활을 소재로 한 게임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여기에선 두뇌계발 게임을 비롯해 연애, 재테크 등을 소재로 하는 웹툰을 보면서 어른스러움을 측정하는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육아에 필요한 지식을 게임으로 습득할 수도 있다.

`The 브레인`이란 두뇌개발 게임은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인지신경과학센터와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논리수리력, 주의집중력, 공간지각력, 집행력, 작업기억력 등 두뇌 5개 인지 영역 중 자신이 부족한 영역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서현승 NHN 그룹장은 "생활의 게임은 게임을 즐기는 이들 뿐 아니라, 더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통해 재미는 물론 또다른 효용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에서 서비스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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