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가격은 1GB 용량에 54800원이다. 현재 시장에서는 아이팟 셔플 1GB 제품이 7만원대에 팔리고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디즈니 캐릭터 미키마우스 디자인이 적용됐다. 미키마우스의 귀 부분에 해당되는 공모양의 조그 버튼을 돌려 볼륨과 음악 건너뛰기 설정이 가능하다.
레인콤은 제품 디자인을 위해 한국과 홍콩지역에서 1년간 MP3플레이어에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는 디즈니 독점 라이센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크기 30mm, 무게 18g의 초경량 사이즈 덕분에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휴대성이 높다. 색깔은 검정, 흰색, 블루, 실버, 핑크 5가지다.
레인콤은 관계자는 "`엠플레이어`를 6월 중 홍콩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해 라이센스 추가 계약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