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알파벳, 사상 최고치…지배적 위치+성장 잠재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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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11.12 06:45:2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알파벳(GOOGL)이 오후장 상승폭을 확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현지시간) 알파벳은 전일 대비 0.42% 오른 291.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장중 약세를 이어갔던 주가는 장 막판 상승 전환하며 291.92달러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쓴 것이다. 알파벳은 올해 들어서만 53.89%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게 됐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알파벳은 시가총액 3조4900억 달러에 매출 성장률 13.42%로 상당한 시장 지배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사상 최고가 달성은 구글이 기술 산업에서 차지하는 지배적 위치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의 지속적인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시장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한편, 알파벳은 독일에서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확장을 위해 64억1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프랑크푸르트 인근 디첸바흐에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이 포함되며, 이는 알파벳의 독일 내 최대 투자 계획이다. 또한 알파벳은 인공지능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에서 약 150억 달러, 유럽에서 65억 유로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다른 소식으로, 디즈니(DIS)는 라이선스 계약 실패 후 ABC 및 ESPN 채널 송출 중단 문제를 해결하하기 위해 알파벳 구글의 유튜브 TV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알파벳 자회사인 웨이모(Waymo)는 라스베이거스, 디트로이트, 샌디에이고에서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 확대를 추진 중에 있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내년 여름부터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최근 움직임은 알파벳과 자회사들의 재무적·전략적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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