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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후보는 이날 오전에는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리는 ‘공명선거 실천단 서약식’에도 함께한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21대 대선 본경선 후보를 확정했다. 추첨 결과에 따라 이 예비후보가 기호 1번, 김경수·김동연 예비후보가 각각 2·3번을 부여받았다.
이들은 오는 18일 지상파 방송을 통한 후보합동 토론회에 참석한다. 오는 19일 충청권으로 시작으로 20일 영남권, 26일 호남권, 27일 수도권·강원·제주 합동 연설회도 나선다.
경선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합산해 대통령 후보를 결정한다. 결선 투표가 없으면 오는 27일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다만, 과반을 넘기지 못해 결선 투표를 진행할 경우, 사흘간 결선투표를 진행한 후 내달 1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후보를 뽑는 경선 규칙은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