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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우크라이나 재건 수혜-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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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03.12 07:54:03

IBK투자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과 주요 제품인 에피클로로히드린(ECH) 가격 상승에 힘입어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12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하며 현재 주가(4만1200원) 대비 45%의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

유엔과 세계은행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 복구 비용이 향후 10년간 52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주택과 에너지 인프라 복구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우크라이나 재건이 시작되면 롯데정밀화학의 유럽향 셀룰로스 에테르 매출(전체 매출의 23%)이 반등할 것으로 봤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에 완료된 헤셀로스 증설 설비가 재건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것”이라며 “유럽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럽향 셀룰로스 에테르 매출 비중은 약 23% 수준이며, 동사는 작년 헤셀로스를 증설 완료하였고 추가 증설도 고려 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해 2월 국내 ECH 수출가는 톤당 1489달러로 전년 말 대비 21% 상승했다. 이는 인도네시아의 B40 바이오디젤 정책 시행 지연과 중국 경쟁사의 플랜트 사고로 글로벌 공급이 축소된 영향이다. 이 연구원은 “아시아 지역 에폭시수지 가격 인상도 ECH 업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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