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바이오로직스는 4일 ‘바이오 유럽 2024(BIO Europe Fall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과 전략적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바이오 유럽은 EBD Group이 주관하는 글로벌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다. 전세계 60여 개국, 28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비즈니스와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올해는 ‘협력과 혁신을 통한 의약품 개발 촉진’을 주제로 11월 4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유럽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아크릭솔리맙(YBL-006)’을 비롯한 면역항암제 주요 파이프라인과 그외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Ymax®-ABL(와이맥스®-에이블)’로 발굴한 항체신약 후보물질들에 대한 기술이전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Ymax®-ABL을 활용한 표적 최적화 항체와 암 특이성을 한층 더 높인 pH-감응 항체의 발굴 및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금번 파트너링을 통해 당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의 추진 외에도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협력 및 밸류업을 위한 기술도입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스스코프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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