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고양시 화정동 '화정DI점' 오픈

남궁민관 기자I 2023.12.22 10:55:55

아파트·학교 인근 상점가 위치…쾌적한 공간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지난 21일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에 ‘화정DI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할리스 ‘화정DI점’.(사진=할리스)


이번 매장은 화정중앙공원을 중심으로 한 화정동 최대 상업지구 인근에 자리했다. 150평(461.8㎡) 규모로 1, 2층의 실내와 3층 루프탑으로 구성됐다. 화정역에서 도보로 이동하기에도 좋고 최대 2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까지 갖춰 다양한 이용객을 두루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외관은 할리스 레드 컬러와 화이트를 활용해 모던한 분위기로 꾸몄으며 실내는 내추럴한 컬러와 은은한 조명으로 따듯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살렸다. 층고가 높고 1, 2 층 모두 통창을 적용해 쾌적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1층에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를 설치했고 할리스 대표 MD들을 살펴볼 수 있는 MD존을 구성했다. 100평의 널찍한 공간으로 꾸려진 2층은 다채로운 좌석으로구성했다. 1인석과 창가 바 테이블을 통해 혼자서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가족 또는 친구와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단체석도 배치했다. 3층은 루프탑 테라스존으로 설계, 계절을 만끽하면서 일상 속 색다른 여유를 즐기기 좋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번 화정DI점은 주거 단지가 밀집한 곳에 자리해 있고 주차하기도 편리해 동네에서 여가를 즐기고 싶은 주민은 물론 인근 드라이브를 나선 고객층 모두에게 일상 속 휴식을 선사하는 아지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할리스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매장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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