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spa)과 숲(forest)을 의미하는 스파포레는 자연에서의 체험이라는 캠핑의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캠핑장 내 건축물은 최소화하고 주어진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웰컴센터 데크 전망부터 숲속 광장과 별빛극장, 프라이빗 개별 바비큐장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부대시설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이색 휴양지로 오픈 전부터 캠핑족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만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캠핑장은 개별 온수풀을 갖춘 ‘아라비아 글램핑(휴그린 글램스파, 최대 8인)’ 3개 동과 숲속광장·잔디광장과 인접한 ‘사파리 글램핑(휴그린 글램포레, 최대 4인)’ 28개 동, 그리고 최신형 ‘카라반(휴그린 코치맨, 최대 4인)’ 10개 동 등 총 41개 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아라비아 글램핑의 프라이빗 온수풀은 아산 최대 온천시설인 스파비스로부터 순도 100%의 최상급 온천수를 직수로 유입해 운영한다. 각 동은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 그리고 침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 및 기구들을 갖추고 있다.
아산 스파포레 이용자는 온천수 기반 워터파크인 아산스파비스를 부대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아산스파비스는 어린이용 키즈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실외 온천풀, 150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75미터 길이의 파도풀 등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췄다.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현재 주말에만 운영 중인 파도풀과 슬라이드를 상시 운영으로 전환하고, 늦은 시간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나이트 스파 역시 운영에도 돌입한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자연 속에서 감성 캠핑을 즐기고 워터파크로 여름철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