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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봄맞이 럭셔리 호캉스 패키지’를 출시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봄부터 초여름까지 투숙 가능한 상품이다. 투숙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예약은 오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단 11일간만 가능하다.
이 패키지는 투숙뿐 아니라 프리미엄 조식을 비롯해 주류(와인, 칵테일 등), 디저트와 차 등 다양한 식음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프리머엄 조식은 4개의 글로벌 식음업장에서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인터내셔널 뷔페인 ‘그랜드 키친’, 38층의 ‘포차’, 한식당 ‘녹나무’,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8’ 등에서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포차’에서 선보이는 아침 해장 메뉴가 인기다. 제주 딱새우와 푸른콩 된장국, 게우밥 등 제주식 한식으로 준비했다. ‘카페 8’에서는 디저트 2종과 커피 또는 차 2잔을 제공해 통유리창으로 들어오는 제주의 봄 햇살을 만끽하며 즐기기에 좋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와인과 칵테일 등 주료 2잔도 제공한다. 총 9개 레스토랑에 중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38층에 있는 ‘포차’, ‘스테이크 하우스’, ‘라운지 38’에서는 바다, 한라산, 제주 도심을 파노라믹 뷰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이 외에도 룸서비스를 비롯해 모든 식음업장 이용 시 15%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해 벚꽃 테마 애프터눈티 세트 등 봄 신메뉴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는 객실은 전망만으로도 랜드마크”라며 “각종 식음 및 부대시설 혜택으로 먹고 마시고 힐링하며 원스톱으로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