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38번째 공약 발표
"소멸 위기 지역 중심으로 일, 휴가, 관광 접목…3마리 토끼 잡겠다"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일과 휴가, 관광을 접목하는 이른바 워케이션(Workation)으로 3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개장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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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38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소멸 위기 지역을 중심으로 ‘워케이션 센터’를 설치하겠다. 일과 휴식, 지역경제도 살리는 1석3조의 워케이션 센터를 보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재택, 원격근무가 일상적인 근무 형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직장은 서울에서 구하더라도 꼭 서울에 살면서 일해야 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라며 “이런 변화를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는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멸 위기 지역을 중심으로 일과 휴식, 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센터를 설치하겠다. 어느 곳이건 직장과 동일한 업무 환경을 구현하도록 초고속 인터넷망, OA센터, 각종 비대면 회의실 설치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새로운 시대 변화, 고용환경 변화에 발맞춰 일과 휴식이 균형잡힌 삶을 지원하고 어려운 지역경제도 함께 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