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12일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2021 헤이,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 1000개를 추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헤이, 플로깅’은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볼보차코리아의 친환경 러닝 캠페인으로, 작은 실천을 통한 안전한 지구 만들기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볼보차코리아는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사전 판매한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 2000개가 판매 시작 4시간 만에 전량 매진되면서, 더 많은 사람이 안전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1000개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특히 자동차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는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쇼호스트 최세영, 코미디언 문천식의 공동 진행으로 1시간 동안 방송한다. 정상가 기준 13만원 이상의 ‘2021 헤이,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는 플로깅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2만원에 판매한다. 패키지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삼성물산 ‘브룩스 러닝’의 기능성 반팔 티셔츠와 양말 △플로깅 장갑 △재사용 플로깅 가방△친환경 플로깅 봉투 등으로 구성된다.
라이브 커머스 시청자는 한정판 패키지 구매를 비롯해 △라이브 플로깅 3행시 △플로깅 퀴즈 △나만의 친환경 실천 액션 댓글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라이브를 위해 특별 제작된 300개 한정 볼보 더미 피규어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 페이지에서 방송 소식을 미리 알림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볼보 1:43 다이캐스트 모델카,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패키지 판매 수익금은 볼보차 이름으로 전액 환경재단에 기부되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회복을 위한 정화 캠페인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