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8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 출발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4%(17.57포인트) 오른 2401.7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가 24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4일(종가 기준 2407.49) 이후 약 한달여 만의 일이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노동절 연휴로 인해 휴장했다. 다만 미국이 중국 반도체 기업 SMIC에 대한 블랙리스트 등재 등 제재를 시사한 만큼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향후 갈등의 추이 등은 새로운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급별로는 이날도 개인이 홀로 매수에 나서 27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이달 들어 하루를 제외하고 주식을 계속해서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1억원, 89억원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12%)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다. 기계, 전기전자, 운수장비, 철강 및 금속이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건설업, 보험, 유통업, 금융업, 음식료품, 서비스업, 은행 등은 1% 미만에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오르는 것이 더 많다. 삼성전자(005930)가 1.42%, 삼성전자우(005935)가 1.44% 각각 올라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는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을 상대로 약 8조원 규모의 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SK하이닉스(000660), NAVER(03542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현대차(005380) 등도 1% 내외에서 오르고 있다. 반면 LG화학(051910)과 셀트리온(068270)은 1% 미만에서 내리고 있다.
종목별로는 전날에 이어 두산(000150) 그룹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퓨얼셀1우(33626K)는 상한가까지 올랐으며, 두산퓨얼셀(336260)2우가 20% 넘게, 두산중공업(034020)과 두산솔루스(336370)2우가 4~5% 내외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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