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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소방서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오후 2시 56분쯤 출동했다고 6일 밝혔다. 불은 신고 접수 후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2층짜리 건물 2층의 여인숙에서 시작됐으며 이 불로 투숙객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2명 중 1명은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한 명은 의식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떡국을 끓이다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