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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이날 원내정책회의에서 “지난 일요일 당정청 회의에서 말했던 모두 발언을 가지고 두 사람이 충돌한 것처럼 보도하는 데 이는 지나친 해석”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정청 회의에서 저와 원내대표, 부총리와 정책실장 모두 발언했다”며 “기본적으로 강조한 부분이 달랐을 뿐, 네 사람이 원고를 같게 읽을 순 없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당정청은 공정경제·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 세바퀴가 톱니처럼 맞무럴 돌아가야 사람중심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며 “이 기조에는 한 치의 변화가 없다. 삼각편대에서 책임과 역할이 다를 뿐 경제정책에 이견이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