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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2명 중 1명, '블라인드 채용 전형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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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길 기자I 2018.08.10 08:34:35
(자료=잡코리아)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하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하는 취준생 2명 중 1명은 블라인드 채용 전형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하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하는 취준생 923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채용 준비 현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50.1%가 ‘블라인드 채용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49.9%는 ‘준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전공계열 별로는 ‘사회과학계열(59.1%)’, ‘경상계열(54.7%)’ 전공 취준생 그룹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준비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반면 ‘인문어학계열(42.1%)’, ‘이공학계열(48.1%)’ 취준생들의 경우 블라인드 채용을 준비한다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들은 ‘블라인드 이력서/자소서 준비(52.6%)’, ‘NCS 등 필기시험 준비(42.6%)’, ‘인터넷 강의/학원 수강(28.1%)’, ‘블라인드 채용 관련 설명회 참석(23.8%)’ 등의 방법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복수응답).

블라인드 채용을 준비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복수응답)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80.7%)’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취업 스펙을 먼저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33.2%)’, ‘나에게 불리한 채용 전형이어서(26.2%)’ 등으로 나타났다.

취준생 79%는 하반기 신입공채에서 블라인드 채용전형에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지원할 의향이 없다는 답변은 20.7%로 미미했다.

블라인드 채용전형이 확산될 지 묻는 질문에는 88.0%의 취준생이 ‘확산될 것’이라 예측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기업/공공기관 및 대기업 군까지 확산될 것’이란 예측이 37.1%로 가장 많았고 ‘취업시장 전체에 확산될 것(31.0%)’, ‘공기업/공공기관에만 확산될 것(19.9%)’이란 답변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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