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13명, 대학원생 9명 등 총 44명이 올해 장하금 수혜자로 선정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지난 1997년 설립이래 향후 업계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 1999년부터 매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국내외 축산 관련 분야에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대상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 축산 분야에 종사할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9년간 64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보균 재단 이사장은 “인재 양성, 지역사회 동반 성장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과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미래 축산업의 희망인 인재들이 주체적인 꿈과 의지를 갖고 날개를 펼치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축산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재단법인으로 균형 있는 성장산업을 통해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설립 후 21년간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재단의 기술연구 대상을 받은 23개의 단체와 69명의 개인을 비롯해 38명의 교수, 농축산 관련 전문가 등이 기술 자문위원회로 활동하며 농축산 발전을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