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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신라스테이는 1인 1빙수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욜로 빙수’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동탄은 '욜로(YOLO) 라이프'를 즐기려는 1인 고객을 위한 1만원 안팎의 ‘욜로 빙수’와 3~4인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사이즈의 빙수를 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본래 특급호텔은 고급 식자재를 아낌없이 넣은 풍족한 양의 빙수를 판매하지만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혼자서 맛집을 찾아다니는 '혼족'이 늘어나며 이들을 겨냥한 1인용 디저트도 늘어나고 있다.
신라스테이 동탄의 빙수는 생망고를 사용해 신선하고 달콤한 망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망고 빙수’와 남녀노소에게 인기 있는 팥빙수인 ‘옛날 빙수’, 믹스베리 빙수와 멜론 빙수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신라스테이 동탄은 로비 라운지에서 빙수를 판매한다. 로비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오픈식 대형 테이블인 커뮤널 테이블이 비치돼 낮에는 카페처럼 커피를 마시며 편안하게 모임을 가질 수 있다.
밤이 되면 로비 중앙에 있는 벽난로와 카우치, 그리고 바가 마련돼 분위기 있는 음악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파티 장소로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신라스테이 동탄은 7월3일부터 9월30일까지 빙수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