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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방위사업청과 방산수출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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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슬 기자I 2015.11.25 09:05:05
이덕훈(오른쪽) 수출입은행장과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24일 서울 용산 방위사업청 청렴관에서 방산수출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수출입은행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방위사업청과 방산수출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은은 24일 서울 용산 방위사업청 청렴관에서 방위산업 수출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전문가를 육성하는 한편, 국가별 방산 수출입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방위산업은 잠수함, 훈련기, 함정 등 대형무기체계의 자체개발 성공과 범정부 차원의 수주 지원으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는 분야다. 지난 2006년 2억 5000만달러에 그쳤던 방산 해외수주액은 2014년 36억 1000만달러로 늘어났다. 그러나 최근 중국 등 가격·금융경쟁력으로 무장한 경쟁국과의 해외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국내 방산기업을 비롯한 수입국 정부에 효과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서명식 자리에서 “방위산업은 산업파급 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우수한 기술·자본 집약적 산업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출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면서 “수은은 우리 방산기업에 수출금융을 지원하고, 수입국 정부에는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방산물자 해외 수주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명진 방위사업청장도 같은 자리에서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국가전략 산업인 방위산업의 수출진흥을 위해 모든 국가역량을 결집하여 지속적으로 방산수출 지원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창조경제의 중심인 방위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시장확대에 노력하겠으며 관계 기관과의 실효적인 협력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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