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알파' 이용자 대상 사진전문 아카데미 열어

정병묵 기자I 2014.01.17 11:29:4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소니코리아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브랜드 ‘알파’ 사용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카메라 강좌를 제공하는 ‘알파 아카데미’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니스토어 압구정 건물 3층에 문을 여는 알파 아카데미는 최신 디지털 이미징 인프라가 설치된 교육 공간과 촬영 실습 스튜디오, 사진 후보정 교육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통해 알파 사용자들은 이론부터 실습까지 함께 배울 수 있고, 더욱 편리하게 사용자 간의 정보 공유도 가능해졌다.

알파 아카데미는 전문 사진작가 출신의 강사들을 통한 소니의 렌즈교환식 카메라 제품별 교육 강좌(A7&A7R, NEX-3, NEX-5 시리즈, DSLT-A58, DSLT-A99, 외장 플래시 등)와 실제 사진 촬영 기술 강좌(사진 이론, 인물사진, 풍경사진, 후보정) 등 초급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알파 아카데미는 소니 알파 구매 후 정품 등록을 마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17일부터 소니 알파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alpha)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및 결제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의에 따라 1만원에서 1만5000원이다.

23일부터 매월 약 20여강의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 오후에 진행된다.

소니 알파 아카데미 교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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