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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내달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분양

김경원 기자I 2013.10.28 11:05:10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면적 101~149㎡, 총 490가구 규모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현대건설이 11월 중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C1-1구역에 주상복합 아파트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를 공급한다. 지하 3층, 지상 29층, 전용면적 101~149㎡, 490가구로 이뤄진다.

이 아파트는 서울 강남 3구에 속하고 트랜짓몰과 주상복합촌이 조성돼 1순위 평균 10대1 이상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서울 송파구 내에 지어진다.

모든 가구는 남측향 배치와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층간소음 완화재와 층상 배관 설계를 통해 층간 소음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일부 가구는 서비스면적을 최대 50%까지 끌어올리고 5베이(Bay) 5룸 설계를 구현해 힐스테이트 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인근에 고속철도(KTX) 수서역이 건설되며 지하철 8호선이 연장된다.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경전철 위례신사선과 기존의 신도시와 차별화된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꼽히는 위례내부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한편 위례신도시는 기존의 2기신도시 중 처음으로 서울 강남에 지어진다. 문정법조타운, 가락시영 현대화 사업, 9510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게 될 가락시영 아파트 재건축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어서 호재가 많다. 번호 : 02-2058-2248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주상복합 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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