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1분기 어닝쇼크로 하락세를 거듭한 GS건설(006360)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오랜만에 반등하고 있다. 저가에 매도세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후 2시23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보다 3.74%(1000원)오른 2만775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도 7만2300원으로 전날보다 0.84%(600원) 오름세를보이고 있다.
그동안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은 1분기 어닝쇼크로 맥없이 추락했다. 4월 11일 4만2000원에 거래되던 GS건설은 1분기 실적 발표 후 하한가를 거듭하는 등 2만원대로 곤두박질쳤다.
같은달 해외수주 손실로 어닝쇼크를 겪은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석달만에 11만원대에서 7만원대로 크게 빠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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